<'떠오르는 럭비공' 김학영 작가> 뉴스환경연합 김옥진 기자 | 피카디리미술관은 칠갑산 샬레호텔에서 '2023 가을 칼라플렉스' 전을 전시하고 있다. 유빈문화재단 이순선 이사장은 '2023 가을 칼라플렉스' 전에 참여중인 김학영 작가에게 작품 준비과정과 작품에 대한 철학을 듣는 탐방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김학영 작가는 서울신문사의 미술기자로 재직했던 기간에도 사진과 그림을 함께 하며 자신의 삶과 인생의 자화상을 표현 하고자 수 많은 작가와 교류하며 작품에 대하는 깊이 있는 철학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붓을 잡고 행위하는 손끝의 촉감에 희열과 삶에 대한 고뇌, 작품구상 방향 등 자신만의 솔직한 답변으로 많은 대화가 있었다. '2023 가을 칼라플렉스' 전에서 전시중인 김학영 작가의 작품에 대해 안병학 칼럼니스트는 "김학영 작가의 추억의 시절을 찿고자 하는 마음과 순수한 감정의 내면이 화폭에 스며들었다고 보며 재해석을 하고자 한다"고 말하였다. <한양도성 길=김학영 작가> 안병학 컬럼니스트는 김학영 작가의 작품을 보면 주제를 선정하고 부주제가 되는 주위 배경의 생략함을 작품에서 볼 수 있고 말했다. 적절하게 작가의 의도함에 따라 내용을 표현
눈+자연이 질서 뉴스환경연합 김학영 기자 | 충남 청양 칠갑산 샬레호텔에서 유빈문화재단 이순선 이사장은 전시중인 안병학작가와 작품과 인생, 삶에 대한 고뇌,작품구상 방향등 많은 인터뷰가 있었다. 이번 피카디리미술관의 칼라플레스전은 2023년 10월15일까지 진행 되며, 이후 샬레호텔 피카디리미술관 특별 개관전을 준비 한다고 전했다. 안병학 작가는 이번 전시로 내년부터는 자신의 내면에 세계를 탐구하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안병학 작가의 작품을 이순선 이사장은 작가의 작품을 본인이 표현 해주길 질문을 하자 조심스럽게 컬럼니스트로써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작품 해석을 쉽게 하였다. 눈+헤어짐(기억속엔)작품은 정신적,질적인 면의 여러 관점에서 고찰된 작품이다. “시간과공간”의 흔적 그리고 잊혀지거나 묻혀버린 기억의 형상들을 눈속에 담고 있다. 안병학 작가는 허공속에서 나 자신의 생각을 작품을 통해 눈물의 의미를 쌓게 한다. 눈을 중앙화면에 두어 전체를 차지함으로써 ‘무채색“위주로 처리해 주제가 우울하거나 어두운 느낌을 주었다고 말한다. 눈동자 역시 잔잔하게 느껴지며 응집력과 메시지의 강함을 표현, 섬세한 감정으로 절제미와 완전한 조화를
뉴스환경연합 김옥진 기자 | 서울 중구(김길성 구청장)가 운영하는 '재개발 전문가 현장 상담'에 주민 반응이 뜨겁다. 구는 지난 14일 오후 신당누리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택재개발 사업 구역인 신당10구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개발 전문가 현장 첫 상담을 진행했다. 감정평가 , 분양권 세무, 법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주민들과 직접 만나 1대1로 맞춤형으로 이어갔다. 신당10구역은 신속통합기획 중 공공지원을 받아 조합을 설립하는 최초사례이기 때문에 구는 주민들이 개발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을 것이라고 봤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조합설립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존의 상담과는 차별화된 재개발 전문가 현장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고 구의 예상은 적중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 그동안 쌓였던 궁금증을 해소하며 상담 내내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길성 중구청장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의 입장에 서서 상담내용을 살폈다. 주민 문의가 가장 많았던 분야는 분양권과 감정평가였다. 주로 소유 물건의 분양권 여부, 다물권자의 분양권 개수, 감정평가물건의 규모에 따른 평가예상액, 분양예정평수 등
뉴스환경연합 김학영 기자 | 도봉구(구청장 오언석)에 서울 동북권 최초 수소충전소가 들어섰다. 이에 따라 3번 국도를 중심으로 의정부, 노원, 강북 등 도봉구 인접지역 수소차 이용자들의 충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봉수소충전소는 도봉구 도봉동 377번지에 조성됐으며, 9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0월 6일 상업운영을 시작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시범운영 기간에도 동일하다. 시간당 충전대수는 최대 7대로 하루 약 50대의 충전이 가능하고 5kg 완충까지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수소차 이용자들은 수소충전소 정보앱인 "하잉(Hying)"을 통해 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수소판매가격은 ㎏당 약 10,500원이다. 시범운영 기간 충전비용은 무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서울 동북권 최초로 수소충전소가 구축돼 수소차 이용자들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전소 구축과 함께 친환경차량인 수소차 보급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봉수소충전소는 2021년 민간사업자인 ㈜청화자원(대표 장영자)에서 2021년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 2022년 11월, 첫 삽을 뜬지 약 10개
뉴스환경연합 김보길 기자 | 신안군 지도읍 선도마을이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군은 탄소중립 실천 마을 공동체 조성을 통해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 및 주민 실천 생활화 확산을 위한 계획이라고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 조성사업은 '지도 선도마을'을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의 대표 마을로 지정해, 탄소 숲 조성 및 주민 참여하는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에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사람, 환경, 공간이 조화되는 그린 선도마을을 형성하고,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은 고효율 LED 조명 교체로 전기료 등 탄소배출 낮춤 및 에너지 자립률 향상으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군의 주요 관광지인 선도마을에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됨으로써 탄소중립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 기대하고, 앞으로도 탄소중립에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정부의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정책에 한국의 갯
작가 유정근 뉴스환경연합 김옥진 기자 | 피카디리미술관 주관으로 칠갑산샬레호텔에서 전시중인 2023가을 칼라플렉스전에 유빈문화재단 이순선 이사장은 전시에 참여한 유정근작가와 샬레호텔에서 작품에 대한 설명과 활동,앞으로의 작품구상등 다양한 인터뷰가 있었다. 이번전시는 2023년 10월중순까지 진행 될예정 이라고 전했다. 유정근 작가의 작품을 안병학 컬럼니스트의 설명은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해석을 즐거운 마음으로 표현 하였다. 유정근 작가의 작품은 평면위에 붓으로 매개체를 그리며 화폭위에 물감을 뿌리고 허공을 배경으로 그리는 행위는 무한한 문자의역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단계별 포인트를 선정, 무게를 구체화 시킴이 돋보인다. 또한 색채가 여러 시간과 공간 좌표속 에서 서로의 위치를 찿고 시각적으로 본 세상풍경을 나타냄과 동시에 전체적 양감을 느낌으로 공간 처리함에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묵직한 물체의 부피와 중량감을 부분적 방식으로 전해준다. 작품 '유희' 점,선,퍼짐기법 그리고 물감 덩어리의 움직임, 색의 안료와 사각 화폭틀 에서의 평면성을 갖추어 작가의 ‘감각세계“가 숨어 녹아내리게 하는 자유로운 ”유희“를 표현한 추상미술 작품으로 훌륭한 작품성이
뉴스환경연합 김학영 기자 | 서해안 태안 궁리항 저녁 9월 17일
뉴스환경연합 김옥진 기자 |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최근 전국적으로 건강과 연계된 맨발걷기길 조성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추어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맨발걷기 숲길 조성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맨발걷기(어싱, earthing)는 숲길이나 산책로를 말 그대로 맨발로 걸으며 땅의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는 것으로 맨발걷기를 통해 암, 고혈압 등 다양한 중증 질환에서 회복, 호전됐다는 경험담이 방송, 유투브를 통해 퍼지면서 맨발걷기를 하는 인구가 전국적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다. 태백시에 따르면 태백시 상장동 탄탄대로는 우리나라의 주요 탄맥을 품은 태백·삼척·정선·영월 총 4개시·군을 생태유산이란 주제로 연결한 의미 있는 길이며, 이 구간 중 1.4㎞를 맨발걷기 최적구간으로 판단하고 더욱 쾌적한 맨발걷기 숲길로 보완하고자 노면 및 배수로 정비, 벤치 교체, 발을 씻을 수 있는 수도시설 설치 등을 계획 중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쾌적하고 편안히 걸을 수 있는 맨발걷기 숲길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꽃 .작가 이시연 뉴스환경연합 김학영 기자 | 9월13일 조금은 덥지만 촉촉이 내리는 빗줄기가 가을을 재촉하는 것 같습니다. 문래동에서 시연 갤러리를 하며 한국의 민화작가로 제자를 가르치며 문래동을 예술의 거리로 만드는데 앞장서는 피카디리미술관과 인연이 깊은 앙데팡당korea이시연 작가를 유빈문화재단 이순선 이사장은 인터뷰하며 살아온 인생과 민화 이야기, 현재의 작품 세계등, 대화속에 예전 연꽃 작품과 자연과나비 작품을 도록에서 찿아내 시간과 공감,인생을. 또한 작가 내면의 작품세계를 탐구해본다. 이작품은 복잡한 부분을 단순하게,구조적으로 해석하고 근경과 원경의 공간과 입체감을 표현해 적절한 조화을 이룬 작품이다. 또한 색의 순수함과 채도가 색으로 배경을 최대한 단순하게 나타냄으로써 사실을 더해준다. 푸근하면서 부드러운 소재처럼 예술의 진수가 향기롭게 베어 나온다. 화폭의 공간 보다는 구체적인 단순 이미지를 강조(연꽃)함으로써 과거와 미래 자연의 아름다움과 향수를 보여주며 각인시키는 메세제를 보내고 있다. 작가의 아름다운“미”의 존재를 통해 자연에 접근성을 느끼게 하고 있다. 그리는 대상을 (나무,잎,나비) 자연에서 찿고 그곳의 아름다움을 선택하며 화려하고
뉴스환경연합 이순선 기자 | 만아츠 만액츠가 그간 성수, 옥수, 이문, 한남을 거쳐 지난해와 올해 주목하는 지역 가운데 한 곳이 금천이다. 금천구는 서울의 대표적인 공업 지역이자 현재 ‘G밸리’라고 불리는 구로공단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이주 노동자, 결혼 이주민 등 외국인 주민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으로 다문화와 다양성에 관한 이슈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속 가능한 공동체가 작동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만아츠 만액츠는 다채로운 주민의 모습들을 끌어내는 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다름을 존중하는 ‘차별 감수성’과 ‘자기표현의 가치’를 공론화하고자 한다. 지역 연구를 위해 10회에 걸쳐 12명의 금천 주민들과의 만남을 선행하고 5월과 6월에는 선정된 6팀(12명)의 주민들과 1:1 워크숍을 20여 차례 진행했다. 30대 에이젠더 미혼 직장인 여성, 자발적 백수와 교사인 40대 기혼 여성 두 명, 50대 미혼 직장인 남성, 3대와 함께 사는 60대 여성, 지적 발달 장애 남자 청소년 6명, 결혼 이주 및 귀화한 튀르키예 여성을 마주하면서 지역 사회와 공동체 안에서 페르소나와 사회적 역할로만 드러났던 개인들 이면에 숨겨진 다층적인 내면의 소리에 더 집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