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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디리미술관, 앙데팡당 이시연 작가 방문탐구 하다.

                                                                                                                             연꽃 .작가 이시연

뉴스환경연합 김학영 기자 |  

9월13일 조금은 덥지만 촉촉이 내리는 빗줄기가 가을을 재촉하는 것 같습니다. 문래동에서 시연 갤러리를 하며 한국의 민화작가로 제자를 가르치며 문래동을 예술의 거리로 만드는데 앞장서는 피카디리미술관과 인연이 깊은 앙데팡당korea이시연 작가를 유빈문화재단 이순선 이사장은 인터뷰하며 살아온 인생과 민화 이야기, 현재의 작품 세계등, 대화속에 예전 연꽃 작품과 자연과나비 작품을 도록에서 찿아내 시간과 공감,인생을. 또한 작가 내면의 작품세계를 탐구해본다.

 

 

이작품은 복잡한 부분을 단순하게,구조적으로 해석하고 근경과 원경의 공간과 입체감을 표현해 적절한 조화을 이룬 작품이다. 또한 색의 순수함과 채도가 색으로 배경을 최대한 단순하게 나타냄으로써 사실을 더해준다. 푸근하면서 부드러운 소재처럼 예술의 진수가 향기롭게 베어 나온다. 화폭의 공간 보다는 구체적인 단순 이미지를 강조(연꽃)함으로써 과거와 미래 자연의 아름다움과 향수를 보여주며 각인시키는 메세제를 보내고 있다. 작가의 아름다운“미”의 존재를 통해 자연에 접근성을 느끼게 하고 있다.

 

 

그리는 대상을 (나무,잎,나비) 자연에서 찿고 그곳의 아름다움을 선택하며 화려하고,서정적인 화면을 구상하는 “내면적 세계”를 찿는 아름다운 “미의 존재”를 통해 자연에게 접근함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전체적인 완성도를 체크하며 색채의 대비와 통일감을 느끼게 하여 형식적 정형화된 구도나 형식면에서도 파격을 이루며, 독자적이고 개성적인 예술의 세계로 작품을 구상한다.

 

자연과 나비 . 작가 이시연

 

“자연과 시간의 흐름”의 변화로 자연스럽고 행복한 나비의 움직임,역동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작품은 소박하고 순수에 대한 지향적인 꿈을 그리며 자연의 순환을 통하여“자연의 향기”를 캐내고 서정적인 화면을 구상하는 작가의 내면적 세계와 무한의 이미지를 표현함을 알 수 있다.

 

 

작가겸 art컬럼가인 안병학 컬럼니스트는 위 이시연 작가의 작품을 보고 작품설명을 위해 나름 명제를 정해 작품설명&미술의 이해 방향으로 위작품의 감상컬럼을 표현 하였다고 한다.

 

이시연 작가는 시작은 전통민화로 시작해서 창작민화로 표현방법을 바꾸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은 “나”로 시작하여 결혼의 중요성,다산 등을 표현하는 음,양에 대한 시리즈물과 현실정치를 풍자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인간애에 대한 표현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앙데팡당과 피카디리미술관의 인연이 창작민화 작가로 대중에 한걸음 다가가고 작가의 작품내면의 표현과 색의조화 및 순수함으로 성장하고 대중과 함께하는 창작민화작가로 발전 할 것이라고 유빈문화재단 이순선 이사장은 밝히며 인터뷰 탐방이 즐겁고 행복 하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