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환경연합 김학영 기자 |
강원도 평창군 남쪽에 자리한 청옥산의 정상, 생태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 육백마지기' 청옥산의 정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해발 1,256m의 고지대는 축구장 6개를 합친 크기의 넓은 평원이다.
청옥산 정상은 고원지역의 뛰어난 경관과 육백마지기 일원에 조성돼 있는 풍력발전단지와 생태단지, 무장애 나눔길 등의 기반시설과 연계, 화전과 고랭지농업, 평창아라리 등 지역문화와 자원을 결합한 경관· 산악형 산악관광 허브단지 코스로도 유명하다.
<허브농장>
이곳에서 유기농업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해극 회장' 은 농민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애국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이라고 말한다. 이회장은 사)한국유기농업협회(www.organi.or.kr)회장 이기도하다.
<이농장은 이해극 회장이 운영하는 대규모 단지이며, 관광온 '윤봉길 월진산악회 회원'들에게 설명하고있다>
<윤봉길월진회산악회 회원들과 기념촬영>
이곳 '육백마지기'는 자동차로 쉽게 오를 수 있는 산 정상이자 자연 친화적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산 정상에는 탁 트인 하늘 아래 20여 기의 대형 풍력발전기가 돌아가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며, 야생화 생태단지 초지로 뒤덮어 더욱 아름답다.
<이해극회장>
산 능선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무지개 의자 등 곳곳에 포토존이 자리한다. 아름다운 경관이 입소문이 나며 일몰 사진 촬영, 별 관측, 차박(차에서 숙박하는 캠핑) 등의 목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주차장, 화장실, 나무 덱 전망대 등 기본 편의 시설을 갖췄다. 이곳 에서 캠핑은 24시간 할 수 있으며, 취사는 불가능하다.
김학영 기자 / 12345hy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