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환경연합 김옥진 기자 |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주민 편의 증진과 공유경제 촉진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공유누리'란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물품 등을 국민에게 개방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통합 플랫폼으로 공유누리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예약, 이용할 수 있다.
사상구는 올해 9월 문화·교육 프로그램, 생활·사무용품 등 공공자원 개방을 더욱 확대하고, 실시간예약 비중을 늘려 구민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구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신규 자원을 적극 발굴해 공유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