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환경연합/김학영 기자] 1987년 데뷔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한국 발라드의 레전드로 불리는 가수 변진섭이 <2022년 전국 투어 콘서트 ‘변천사’>로 팬들을 만난다.
가수 변진섭은 오는 12월 4일 (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올라 ‘새들처럼’,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너에게로 또다시’ 등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대표곡을 선보인다.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유명한 변진섭인 만큼, 이번 콘서트를 통해 팬들에게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인 소프라노의 선물같은 무대, <2022 조수미 콘서트 ‘In Love’〉 전 세계 무대를 누비며 최정상의 위치를 지켜온 소프라노 조수미가 오는 12월 8일 (목) 경기아트센터를 찾는다. 35년이 넘는 시간동안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해온 조수미는 클래식 오페라 무대 뿐만 아니라 크로스오버, 영화 OST 녹음 등 음악적 활동 영역을 꾸준히 넓혀왔다.
특히, 우리 가곡 및 가요를 그녀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음반 및 무대들은 고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준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12월 발매 예정인 앨범 <In Love>의 수록곡과 더불어 연말의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수많은 명곡들을 선보인다. 더욱 풍성한 무대를 위해 군포프라임필 오케스트라(지휘. 최영선), 테너 장주훈, 해금 연주자 나리가 함께한다.
탄탄한 라이브 실력, 마음을 위로하는 무대 <거미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BE ORIGIN> 발라드 여제 ‘거미’가 돌아왔다. 가수 거미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10일 (토), 11일 (일) 이틀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수원 관객을 만난다. 거미는 지난해 2년만의 개최된 전국투어 콘서트로 13개 도시에서 3만여명의 관객들을 모아 완성도 높은 라이브와 재치 있는 입담, 그리고 위로를 주는 힐링 스토리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 콘서트는 거미의 노래와 함께 사랑에 빠지고, 이별의 상처로부터 치유 받았던 지난 날 우리를 떠올리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