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환경연합 김옥진 기자 | 안성시는 안성 시민의 생활 속 건강을 위한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23일(토) 안성농업인 직거래 새벽시장에서 오전 9시부터∼12시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전거 체험교육, 자전거 대행진, 자전거 무상점검(17시까지) 이벤트를 개최한다. 자전거 체험교육은 올바른 자전거 통행 방법, 출발과 정지, 안전 표지판 숙지 등의 이론교육 진행 후 자전거 타기 실습교육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안성시 자전거연맹과 함께하는 자전거 대행진은 행사장 주변을 상쾌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자전거 라이딩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또한 자전거 무상점검도 실시해 자전거 교육부터 라이딩, 수리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 시민의 건강과 레저 생활을 위한 자전거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과 시설 유지, 관리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환경연합 김옥진 기자 | 의정부의 한 버스정류장이 산뜻한 미술관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신곡동 725-4번지 장암주공5단지 앞 버스정류장에 아이들의 그림을 전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답답함과 불편을 줄 수 있는 버스정류장 분위기를 새롭게 바꿔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버스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버스정류장 한 평(3.3㎡) 공간에 어린이집 아이들이 대중교통, 버스, 자동차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린 그림 9점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버스를 기다리며 그림을 감상하던 지역주민은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면 답답하고 지루했는데 꼬마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보고 있으니 재미있고 절로 웃음이 지어진다"고 전했다. 임우영 교통기획과장은 "독특한 디자인의 개성 넘치는 버스정류장은 그 지역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명물이 되기도 한다"며, "작은 아이디어의 실천을 통해 의정부시 이미지를 대중교통 친화도시로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 연단 우키시마호 작가 전재진> 뉴스환경연합 김학영 기자 | 우키시마 호 폭침 78주년인 지난 2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 양국의 우키시마호 폭침 사건 진상규명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우키시마호 폭침 사건은 1945년 8월 24일, 한국인 피징용자를 태운 일본 해군 수송선 우키시마마루(浮島丸)호가 원인 모르는 폭발사고로 침몰한 사건이다. 이날 여야 의원 총 28명이 공동 발의했으며, 야당(더불어민주당 23명, 무소속 3명, 정의당 1명)뿐 아니라 여당에서도 김태호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우키시마호 전재진 작가, 김진홍 영화감독 등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의원이 우키시마호 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유해 봉환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결의안은 한일 정부가 희생자 유해 봉환과 우키시마호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모든 후속 조치에 나설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한국 정부에는 희생자 추모 정책 수립과 관련 예산 지원을 촉구한다. 김 의원은 “국회는 참혹한 사건으로 고통과 피해를 겪은 생존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면서 “양국 정부에 사건에 대한
뉴스환경연합 김보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서울스퀘어에서 'GH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공동주택 설계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가는 공공사업의 기획·운영 단계에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디자인 개선과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제도로 공동주택 등 사업에 적용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더 시스템 랩(THE SYSTEM LAB) 대표 김찬중 건축가와 한양대 장순각 교수, 국민대 이경훈 교수, 경기대 천의영 교수, 오피스경 대표 권경은 건축가 등 도시·건축 설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축적된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GH가 시행하는 공동주택의 설계 과정에 조정과 자문을 담당하는 등 GH 공공주택 설계의 디자인과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계자문회의 대상단지는 동탄2 A76-2블록 등 3개 단지와 안양관양고 공공주택단지 총 4,528세대로, 내년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후 순차적으로 착공해 분양할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장(오), 산림재해안전과장(가운데) 급경사지 및 산불피해지 현장점검> 뉴스환경연합 김옥진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산사태 예방 및 대응을 위하여 7월 27일 강화군 내 급경사지 및 산불피해지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급경사지는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산36-1번지에 위치한 강화고려궁지 비탈면으로 위험등급은 재해위험도가 낮고,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B등급에 해당하며, 올해 해빙기 및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2회 완료하였다. 또한, 2014년 지정된 인근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해 산사태 발생 위험 요인을 점검하였으며, 2015년 산사태 예방을 위해 시설한 사방시설물에 대해서도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였다.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374-7 일원(마니산)에 위치한 산불피해지는 올해 3월 26일 14시경부터 27일 8시까지 18시간 진행된 산불로 22ha의 피해가 발생하였고, 올해 강화군청에서 산불피해조사 용역 진행중에 있으며, 내년 피해지 조림이 예정되어 있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집중호우로 취약해진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에 대해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긴급점검 및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지역주
대백석동천, 조선시대의 별서가 있었던곳 건물터 대백석동천 바위 부암동 "석파랑"
뉴스환경연합 김옥진 기자 |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일광읍 도시재생 거점시설 구축 및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일광 도시재생뉴딜 인정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6일 밝혔다. '일광 도시재생뉴딜 인정사업'은 노후된 일광읍행정복지센터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복지 및 커뮤니티 등 복합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당선돼 추진 중에 있다. 군은 2024년까지 총사업비 207억 원(국비 50억, 시비 25억, 군비 132억)을 투입해, 일광읍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신청사와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연면적 4,772㎡ 규모의 지하1, 지상4층 건물로 조성되며 ▲1층 일광읍 행정복지센터, 카페·갤러리 ▲2층 가족센터 ▲3층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실 ▲4층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완료 후 시공사와 건설사업관리단이 선정돼 6월 20일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현재 기존 건축물에 대한 해체와 철거에 대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이후 건축공사를 개시해 2024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본 사업의 추진으로 주민들이
뉴스환경연합 김보길 기자 | 운곡지구 입주시작으로 완주군청사 산책로가 지역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산책로를 찾은 주민들이 직접 길을 다져 황토길을 조성하는 등 산책로를 통해 주민들의 공동체가 형성되는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까지 낳고 있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청사와 모아미래도센트럴시티1차를 잇는 산책로는 지난 5월 조성됐다. 산책로는 용진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준공 후 첫 행사로 치러지는 군민의 날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유희태 군수가 직접 지시하면서 조성됐다.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유 군수가 기존 숲길을 정비해 주민들이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 산책로는 운곡지구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주민들의 공간으로 더욱 사랑받게 됐다. 올해 2월 전주에서 완주 운곡지구로 이사 온 정모씨 부부 역시 숲길의 매력에 빠졌다. 예전부터 맨발걷기를 즐겨했다는 정모씨 부부는 길을 좀 다져 맨발로 다닐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냈다. 이에 직접 풀을 베고, 나뭇가지와 돌을 치우며 길을 다졌다. 정모씨 부부는 "산책로의 흙이 황토처럼 너무 좋아 맨발로 걸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조금씩 길을 다
<홍보대사인 윤송아 배우겸 작가> 뉴스환경연합 김학영 기자 | 2019년 제1회 앙데팡당korea국제예술제를 시작으로 2023년 5회째를 맞이하는 앙데팡당korea국제예술제에 배우겸 화가 윤송아 작가를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앙데팡당korea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유빈문화재단/피카디리국제미술관 이순선 이사장은 밝혔다. 제4회 앙데팡당korea는 국내최초 100여개국 이상의 해외 유명작가의 참여로 1부(대전예술가의집)와 2부(킨텍스아트페어)로 진행되었는데 제5회 앙데팡당 korea전시회도 홍보대사인 화가 윤송아 작가의 화려하고 동화적인 아름다운 작품이 선보여 많은 갤러리의 관심을 받고자 한다. 2023년 5회앙데팡당korea 전시회도 윤송아 작가의 신작이 선보여 앙데팡당 전시를 한층 밝고 화려함의 색채로 갤러리의 마음을 사로잡기를 기대한다. 윤송아 작가는 요즘도 활발히 작품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몇 안되는 화가,배우로써 대중에게 본인의 작품 스토리로 작품성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본인의 칼라와 주제, 본인만의 독특한 색체감,화려하며 섬세한 터치감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별하여 이번 전시회에 신작을 전시할 것이다. 제5회를 맞이한 앙데팡당korea의 홍보대사
뉴스환경연합 김학영 기자 | 홍성군 광천에서... 바라본 붉은 저녁노을 붉은 저녁노을
뉴스환경연합 김옥진 기자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국악아동극 <나는 기와입니다>를 오는 8월 26일 (토) 부터 11월 22일 (수) 까지 용인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공연한다. 공연은 우리 전통 음악을 바탕으로 주인공 ‘기와’를 비롯한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풀어낸 아동극이다. <나는 기와입니다>는 무엇보다 어린이들의 흥미를 끄는 스토리와 교육적인 내용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극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깨져버린 주인공 ‘기와’가 천둥, 번개 등 하늘 친구들과 달팽이, 지네 등 땅의 친구들을 만나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주제로한다. ‘기와’의 성장 이야기는 어린이 관객들에게 누구나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준다. 또한, 어린이들은 주인공들이 선보이는 우리 가락과 춤을 신나게 따라하며 국악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다. 무대에 오르는 ‘극단21’은 지난 2000년에 창단된 공연예술 전문단체로, 총 14편의 연극, 뮤지컬 작품을 제작하여 거창국제연극제, 김천가족연극제, 서울어린이 연극상, 경북연극제, 고마나루연극제 등에서 작품상, 연출상,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주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