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환경연합]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임도시설지 내 재해예방과 신속한 복구 등을 통하여 임도의 활용성을 증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임도관리단(16개단, 64명)*을 선발·운영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임도관리단은 약 10개월 동안 관내 국유임도 2,363km를 대상으로 임도변 풀베기, 낙석 및 쓰러진 나무 제거, 노면 응급복구 등 유지·관리로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임도변 배수로 정비 및 집수정 점검 등 산림재해 사전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3월 직무교육(산림조합중앙회 강릉교육원)에 참여하여 임도시설 유지관리, 응급복구 요령 등 직무분야와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 안전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장(임하수)은 “국유 임도시설에 대한 전담 관리하는 임도관리단 운영을 통해 산사태 및 대형산불 등 갑작스러운 산림재해 발생 시 임도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유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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