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환경연합]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 추진

뉴스환경연합 승인 2023.01.17 15:50 의견 0

[뉴스환경연합 /김옥진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 3만4천846명에게 위문금·품 13억여 원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설명절 복지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오는 20일까지 3만4천846명(가구)에게 설명절 위문금·품 등 13억2천794만원을 지급한다. 우선 명절 위문금 대상자 1만7천304명에게 위문금 9억8천818만원을 전달한다. 대상자는 국가유공자·보훈단체,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가구, 저소득 한부모가족, 가정위탁아동, 장애인 거주 시설·아동양육시설·여성복지시설 입소자 등이다.

또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재가노인시설 등의 1만1천833명에게 1억5천62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세트, 떡 과일 등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등 10개소에서는 무료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1천641명과 식사·밑반찬 배달 이용 어르신 635명에게 경로식당 특식을 제공한다.

아울러 22개 동 주민센터는 설명절을 맞아 43개의 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 가구 4천909명에게 1억 6천367만원을 전달한다. 이불, 전기장판, 쌀, 과일, 떡국 떡, 식품 꾸러미 등을 전달해 지역사회 곳곳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명절을 준비한다.

22개 동 우리동네돌봄단 77명이 16일부터 20일까지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이 높은 가구의 716명을 집중 방문한다. 돌봄단은 집집마다 방문해 안부를 묻고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동별로 중점 관리 대상자를 관리해 연휴 기간에도 상시 안부를 확인한다.

21일∼24일에는 위기가구 신고접수를 위한 구청 비상대기반을 운영한다. 카카오톡 '강남 좋은이웃'을 통해 위기가구를 신고하면 비상대기반을 통해 조치할 계획이다.

또 20일∼24일까지 구는 거리 노숙인을 특별 순찰한다. 강남역 등 노숙인 중점 지역 33개소를 순찰하면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노숙인 이동조치 및 쉼터 입소를 지원한다.

또 설을 맞아 전 구민이 참여하는 식품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3주간 식품을 기부받아 강남구 푸드지원센터를 통해 위기 가구에게 배달한다. 기부 가능한 물품은 장기 보관이 가능한 쌀, 라면, 통조림 등과 생활용품으로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통해 자율기부하면 된다. 신선식품 기부를 희망하는 주민은 푸드지원센터 측으로 직접 문의해 기부할 수 있다. 현재 푸드지원센터에는 저소득층 3천800여명이 등록돼 있다.

16일부터 20일까지 다양한 설맞이 행사가 마련돼 있다. 강남종합사회복지관 등 종합복지관 6개소에서 한과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을 개최한다. 강남세움복지관 등 장애인복지관 6개소에서 복지관 이용자 및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서 떡국 만들기, 설음식 레시피 공유, 윷놀이·자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 행사를 연다.

논현노인종합복지관 등 6개소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명절잔치, 축하공연, 설맞이 바자회 등을 선보인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 침체로 많이 어렵지만 소외 계층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아울러 연휴기간 교통, 강설, 한파 등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추진해 구민 모두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환경연합,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