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울문학기행 "이육사의 광야" 청량리역 참가자들이...

뉴스환경연합 승인 2022.11.22 23:08 | 최종 수정 2022.11.22 23:13 의견 0
<'이육사의 광야' 참가자 시민들 , 사진 : 김학영기자>
<해설: 고은주 작가, 사진 : 김학영기자>

[뉴스환경연합/김학영 기자] 지난 19일(토) 오전 10시, 청량리역 참가자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30여명의 사람은 서울시와 (사)서울도시문화연구원이 마련한 20회차 마지막 프로그램 참가자들이였다.

‘서울문학기행’ 가운데 올 마지막 기행인 ‘이육사의 광야’ 편에 나선 시민들이었다. 이번 서울문학기행은 전 아나운서 출신 소설가 고은주 해설사가 사연이 있는 "이육사의 광야" 편, 청량리역에서 골목 속으로 이들을 안내했다.

사십 평생 열일곱 번이나 붙잡히고 갇히며 항일운동에 투신한면서도 아름다운 저항시를 써왔던 육사가 죽음의 길로 떠난 1943년 가을, 일본 경찰에 이끌려 이곳 청량리역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온몸이 포승줄로 꽁꽁 묶이고 얼굴은 용수로 가려져 있었다 한다.

김학영 기자 / seoulk10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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