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환경연합] 완주보건소, 생물테러 대비한 소규모 훈련 실시

뉴스환경연합 승인 2022.11.18 08:56 의견 0

[뉴스환경연합/김옥진기자] 완주군보건소는 17일 완주군가족문화원 가족홀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2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훈련은 코로나19 장기유행으로 인해 중단된 지 3년 만에 실시한 것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교적 소규모로 진행하되, 기존의 중복·정형화된 시나리오를 탈피하고 보건 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내용을 개편해 효율성을 도모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 등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테러로, 소량으로 다수의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완주군은 생물테러 사건 또는 의심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공조 체계를 확립해, 신속하고 정확한 합동 대응으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

훈련에는 완주군보건소를 비롯해 재난안전과, 완주경찰서, 완주소방서, 육군 제9585부대 2대대, 보건환경연구원 등 유관기관에서 참석했으며 ▲생물테러 대비 대응 체계 및 초동조치 ▲개인보호복(Level A, 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및 검체 이송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유미경 완주군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이 생물테러 대비 초동대응기관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해 언제든 발생 가능한 생물테러에 선제적으로 대비·대응하고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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