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환경연합] 서울 문학기행 , 작품 속 문학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직접 걸어가며

뉴스환경연합 승인 2022.06.12 08:57 | 최종 수정 2022.06.12 09:44 의견 0
<해설 : 맹문재 교수, 서울문학기행 참가자들>

[뉴스환경연합/김옥진기자] 지난 11일 서울문학기행 프로그램이 첫 탐방으로 '맹문재 교수'의 강의 해설로 ‘목마와 숙녀’ 시인 박인환이 드나들던 명동 은성주점에서 시작되었다.

<해설 : 맹문재 교수, 참가자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서울문학기행’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서울문학기행은 매회 다른 작가와 작품을 주제로 3시간가량 서울의 문학 유적지와 문학관, 작가 집터, 문인 시비 등을 돌아보는 도보 탐방한다. 이달 11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문학기행 프로그램의 경우 1920년대부터 1990년대에 이르기 까지, 대한민국 대표 작가 20명의 작품에 등장한 서울을 주제로 도보 기행을 진행한다.

제2회 6월18일 심훈의 ‘그날이 오면’ 해설에는 고은주 작가의 해설을 들으며, 시비가 있는 동작구 사육신 공원-심훈공원-생가터까지 시작한다. 또한 제3회는 '종로5가'의 시인 '신동엽의 집터'가 있는 성북구 돈암동(6월 25일)을 찾아간다.

7월에는 백석의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8월에는 박완서의 ‘나목’, 10월에는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등을 주제로 탐방한다.

방민호 서울대 국문학과 교수, 박미산 시인, 이경철 문학평론가 등 전문가가 해설사로 동행한다. 참가 인원은 회당 30명으로, 서울 시민 누구나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학기행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시문화연구원'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김옥진 기자 kwo9010@naver.com

<서울문학기행 참가자들 ,11일 오전 10시 을지로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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