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서면 지역 행사 전면 중단' 방역 집중

-최근 부산 대표 번화가인 서면의 감성주점 및 일반주점에서 서울에서 방문한 확진자로 인한...

뉴스환경연합 승인 2021.07.06 18:03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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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환경연합/김학영 기자]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서면 지역의 클럽·주점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7월 한 달간 서면에서 열리는 행사를 전면 중단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진구에서는 최근 부산 대표 번화가인 서면의 감성주점 및 일반주점에서 서울에서 방문한 확진자로 인한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7월 중 서면에서 예정된 모든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향후 감염 확산 추이에 따라 재개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취소된 행사는 '차없는 거리 문화로 채우다'(7월 3일), '청년거리예술 공연'(7월 10일), '문화가 있는 날 자유기획 프로그램'(7월 31일) 등이다.

서은숙 구청장은 "서면은 유동 인구가 많고 유흥시설이 밀집돼 있어 항상 집단감염의 위험에 노출된 곳"이라며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방역관리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부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이 1단계로 완화 적용된 지난 1∼3일까지 서면 지역의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경찰과 합동점검을 통해 유흥시설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으며, 7월 5∼10일까지 유흥업소 및 일반음식점 등 특별점검을 시행하는 등 서면 지역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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