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체육센터 개관

-개관식 후에는 2부 순서로 가요 전문 방송인 inet(아이넷)-TV와 함께 진행한 개관 기념 '가요사랑 콘서트'가 ...

뉴스환경연합 승인 2021.07.02 18:35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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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환경연합/김학영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1일 문화체육센터 정식 개관식을 열고 구민들에게 시설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동구 송림동에 대지면적 5천800㎡ 부지에 총사업비 378억여 원을 들여 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된 동구 문화체육센터는 동구 주민들이 10여 년 간 숙원해 온 문화·예술시설로 구는 올해 1월 말 건축공사를 마치고 지난달까지 내부 인테리어 및 집기 구입, 운영인력 배치 등 정식 개관을 위한 마무리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

구는 495석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실 등 문화시설과 25m 6레인 크기의 수영장 등 체육시설을 갖춘 문화체육센터의 정식 개관에 따라 문화예술공간 및 체육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 왔던 동구 주민들의 여가생활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일 개관 행사는 1부 개관식과 2부 축하 콘서트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개관식 행사에는 허인환 동구청장을 비롯해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 및 시·구의원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과 기념사 및 축사 등이 진행됐다.

개관식 후에는 2부 순서로 가요 전문 방송인 inet(아이넷)-TV와 함께 진행한 개관 기념 '가요사랑 콘서트'가 이어졌다.

수도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좌석 1칸 띄어 앉기, 관람객 발열 체크 및 공연장 환기·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사전 추첨을 통해 지정 좌석을 얻은 구민 등 인천시민 150여 명이 현장을 찾아 문화적 갈증을 달랬다.

공연 실황은 동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생중계됐으며 진성, 금잔디, 미스트롯 출신 마리아 등 정상급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해 문화체육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와 같은 시련으로 삶에 지쳐갈 때 구민들이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동구의 역할이자 사명"이라며 "오랜 시간 수많은 난관을 헤쳐 나가며 만든 이곳이 구민 모두가 양질의 문화 콘텐츠와 건강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hyk52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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