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서명초 옹벽 '아트 갤러리'로 재탄생

-이날 제막식에 참석한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낡고 어두웠던 학교 옹벽이 주민들의 손을 거쳐 멋진 아트갤러리로 단장...

뉴스환경연합 승인 2021.06.30 14:18 의견 0
X


[뉴스환경연합/김학영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28일 낡은 서명초등학교 옹벽을 벽화 타일 등으로 정비한 '아트 갤러리' 제막식을 열었다.

'서명초등학교 옹벽 디자인 개선사업'은 지역주민이 정책을 제안하는 '2021년 부산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3월부터 본격 추진됐다.

사업비 5천만 원을 들인 4개월 간의 공사 끝에 길이 80m, 높이 4m 크기의 회색 콘크리트 옹벽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밝은 색깔의 꽃과 나비 문양의 벽화로 재탄생했다.

이 과정에 지역주민과 재학생, 학부모 등이 옹벽 인근 청소와 벽화조성 작업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제막식에 참석한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낡고 어두웠던 학교 옹벽이 주민들의 손을 거쳐 멋진 아트갤러리로 단장했다"며 "아이들의 통학로가 밝고 희망이 넘치는 따뜻한 공간으로 거듭나 기쁘다"고 말했다.

hyk5282@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환경연합,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